경제

[기업] 대형 항공사, 미주노선 항공편 탑승 전 발열 확인 강화

2020.02.28 오후 05:05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발열 체크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 노선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추가 기내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늘 낮 2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LA로 향하는 비행편부터 미주 노선의 승객 발열을 확인하고 체온이 37.3도 이상인 경우 탑승을 거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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