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체결한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다음 주 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현재 미국 연방 준비제도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본 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음 주 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한꺼번에 600억 달러를 공급하는 게 아니라 몇 차례에 걸쳐 나눠서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1차 공급에서 상당 규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정확한 1차 공급금액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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