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지속에도 올해 공공기관 채용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공공기관 채용관련 대응조치 지침을 340개 공공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은 공공기관에 올해 예정된 2만 6천 명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또, 공인어학시험 취소 등을 고려해 올해 1월에서 4월 사이 유효기간이 만료된 토익과 텝스 성적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유효기간이 남은 영어 성적은 서류 심사 전이라도 미리 낼 수 있고 성적 발표 기일이 촉박하다면 1차 시험 전날까지 제출 가능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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