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고용 한파에 첫 직장을 구하는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 눈높이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 천9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희망 연봉이 2,97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2.6%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4년제 대졸자의 희망 연봉은 3,1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3% 하락했고, 전문대 졸업자의 희망 연봉은 5% 낮아진 2,77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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