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환매 중단된 옵티머스자산운용 검사 착수

2020.06.19 오후 03:17
금융감독원이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현장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펀드 환매연기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한다는 방침인데 환매 연기 원인에 대한 운용사 측과 판매사 측의 주장은 서로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지난 17일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옵티머스크리에이터 25, 26호 펀드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환매가 중단된 25, 26호 펀드 규모는 380억 규모로 추정됩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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