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82%로 집계됐습니다.
처음 0%대로 내려앉은 6월 0.89%보다 0.07%포인트 낮은 것으로, 두 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7월 새로 가입한 정기예금 가운데 78.8%의 금리가 0%대였습니다.
대출금리도 2.72%에서 2.7%로 한 달 새 0.02%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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