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분기 ABS 발행액 18.7조...1년 전보다 2배 늘어

2020.10.30 오전 09:51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 ABS 발행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9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 ABS 발행액은 18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9조1천억 원, 95.4%나 늘었습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에 따라 지난해 4분기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 MBS 발행이 늘면서 전체 ABS 발행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증권,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유가증권, 주택저당채권 등과 같은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해 발행된 증권입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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