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소셜미디어 서비스 싸이월드가 홈페이지 접속을 16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현재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싸이월드, 못다한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납니다.
홈페이지 접속은 재개됐지만, 개인별 미니홈피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싸이월드의 본격적인 서비스 재개는 다음 달로 예정돼있습니다.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홈페이지를 SK텔레콤 인터넷데이터센터 내 싸이월드 웹서버에 연결하면서 메인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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