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두고 전 국민과 70%를 각각 주장하며 맞서던 당정이 80%에서 90% 지원 등의 방안을 놓고 절충점을 찾고 있습니다.
당정은 고소득층에 대한 직접 현금지원을 하지 않는 대신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간접 지원하고, 코로나19 충격이 큰 소득 하위 계층엔 더욱 많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80%에서 90% 사이 수준에서 합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정은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선 최대 700만 원 안팎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