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피자를 배달하는 상용 서비스가 오늘(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배달 드론은 2.6km를 자동비행한 뒤 모바일 앱으로 피자를 주문한 시민들에게 피자와 콜라를 배달했습니다.
그동안 드론으로 피자 배송을 일회성으로 시연한 사례는 있었지만, 상용화된 서비스를 선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도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피자를 받을 때 주문 시 생성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배송에 첨단 정밀 위성 항법 기술을 적용해 위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드론 배송과 관련된 비행 승인과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일단 3개월 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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