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내수·물가 불확실성 계속...코로나 재확산 등 영향"

2021.09.17 오전 10:58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에 따라 내수와 물가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7일)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한국 경제는 수출 호조세 속에 코로나 재확산에도 고용 개선 흐름을 이어갔으나,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물가 역시 국제유가가 70달러대를 넘어서는 등 예상보다 상승 압력이 확대됐다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8월 카드 국내 승인액은 1년 전보다 7.2% 늘어 올해 2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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