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3백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결제액은 1년 전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2천771억 달러, 326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주식 결제액은 이미 지난 6월 지난해 결제액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218억 달러로 결제액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79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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