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극단적 선택한 KT 직원 직장내 괴롭힘 주장...KT, 노동청 조사 의뢰

2021.09.23 오전 11:40
KT의 50대 직원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팀장의 지속적인 괴롭힘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50대 직원의 아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팀장이 인격 모독성 발언과 욕설 등을 해 괴롭다는 내용의 유서를 공개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KT는 자체조사는 물론 객관적 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고용노동청에 조사를 의뢰했다며 사실 관계 규명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