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에 전망한 3.5%에서 3.8%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보다 둔화된 2.8%로 제시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내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하나, 올해와 비교해 성장률은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내년 경기 흐름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세가 약화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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