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4.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3분기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이 오른 건 달걀로 상승률이 70%였고, 이어 두부 16.5%, 햄 11.3%, 식용유 11.2% 순이었습니다.
물가감시센터는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와 함께 외식 물가 부담 역시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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