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중공업, 2조 원대 수주...올해 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2조 원에 달하는 셔틀탱커 7척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현재까지 총 71척, 103억 달러, 우리 돈 약 11조6천억 원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1억 달러를 13% 초과 달성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조선업 호황이 정점이었던 2007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