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선원 최저임금, 2026년까지 내국인 수준 인상

2022.01.19 오후 03:30
우리 어업의 필수 인력이 되고 있는 외국인 선원의 최저임금이 2026년까지 내국인 선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업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노조 측과 협의한 끝에 2026년까지 외국인 선원의 최저임금을 국적 선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외국인 어선원의 최저임금을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 수준까지 인상했지만, 여전히 국적 선원의 80% 수준, 월 45만 원 정도 적어서 충분하게 개선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