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팜 선도농가' 300가구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함께하는 '100년 농촌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협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하반기에 ▲ 활기찬 농촌 ▲ 튼튼한 농업 ▲ 잘 사는 농민 ▲ 신뢰받는 농협 구현이라는 4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시장과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100년 농촌 운동'을 전개하고, 농·축협과 기업 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 사랑 운동', '고향 사랑 기부제' 등의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