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기간을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밤 11시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모든 서비스와 기능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 서비스의 장애가 15일 오후 3시 반쯤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가 복구되는 데 '5일 7시간 30분'이 걸린 셈입니다.
이에 앞서 카카오톡은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16일 새벽 1시 반쯤 메시지 전송 기능이 복구됐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별도로 피해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 24일 기준 접수 건수는 4만5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