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英·튀르키예·남아공·케냐 원전 수출 추진"

2022.12.06 오후 02:28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영국과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해외 원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상업 운전 중인 바라카 원전 1·2호기를 비롯해 원자로 출력 100%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내년 상업 운전을 앞두고 연료 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에 들어간 4호기를 점검했습니다.

이 밖에도 정 사장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 공사 사장과 만나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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