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화장품 행사 잇달아 개최

2023.01.28 오후 02:03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화장품 매출이 늘어나자 백화점 업계가 경쟁적으로 화장품 체험·판매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0일 색조 화장품 매출이 1년 전보다 25%, 설 연휴 직후 23∼26일엔 40% 이상 늘었다며, 립글로스 매출이 80%, 블러셔와 셰딩은 70%, 립스틱은 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다음 달부터 화장품 구매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색조 화장품 체험 행사를 준비했고, 37개 브랜드와 사은 행사도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2∼20일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1년 전보다 21.6% 늘었다며 다음 달 초순에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장품 행사를 엽니다.

현대백화점은 2∼20일 전체 화장품 판매량이 1년 전보다 20.7% 증가했다며 다음 달 중순까지 뷰티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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