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부터 회원 가입을 요청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 관계자는 "전경련 측에서 회원 가입 요청이 들어와 현재 내부 검토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앞서 네이버, 카카오 등에도 회원 가입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브에도 러브콜을 보내며 외연 확대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편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은 최근 전경련의 후신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회원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