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수도권도 70주 만에 전셋값 상승 전환

2023.09.07 오후 02:36
전국의 주간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전셋값 상승 폭이 확대돼 '역전세' 우려를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전셋값이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래 70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09% 올랐습니다.

이로써 전국 전세가격은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상승 폭도 매주 꾸준히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히 낙폭을 줄이다 최근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한 비수도권이 0.01% 올라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비수도권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한 것은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래 70주 만입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17%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서울의 상승세에 수도권도 지난주보다 0.04%포인트 오른 0.1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1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오르며 8주 연속 상승 중입니다.

서울은 16주째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상승 폭은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줄었습니다.

수도권도 상승 폭이 전주보다 0.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 상승 폭 축소의 배경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선호 단지에선 간헐적인 상승 거래 후 매물 가격이 상향 조정된 후 유지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동산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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