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0.6% 경제성장과 관련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전망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3분기 GDP를 약간의 보수적·비관적으로 0.4%, 잘 나오면 0.5% 정도로 봤는데 실적치가 0.6%로 나왔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연간 성장률을 1.4%로 전망하고 있는데, 조금 보수적으로 보면 1.3%, 조금 더 낙관적으로 보면 1.5%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성장률이 1%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성장률이 1%가 되려면 4분기 성장률이 -0.5% 이하로 나와야 한다며 현재 흐름으로는 말이 안 되는 전망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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