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경찰이 심의를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하는 가짜 영상에 대해 접속 차단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방심위는 긴급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영상은 딥페이크, 즉 AI로 만든 이미지 합성이 아닌 오디오 편집에 의한 가짜 영상으로 확인됐다며 즉각 접속을 차단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해당 영상이 올라간 틱톡과 메타를 비롯해 국내 인터넷 플랫폼에 접속 차단 조치를 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방심위원들은 해당 영상은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를 바꾼 악마의 편집에 의한 가짜 영상이라며 딥페이크 영상보도 더 악의적이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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