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된다면 유류세 인하를 다음 달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공요금도 상반기 동결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개인서비스는 각 부처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물가가 오르면 국민의 실질소득도 감소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체감효과가 떨어진다며 2%대 물가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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