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일본 ·중국 정상회담에 앞서 한일 간 탄소중립 해양관광 경제교류가 출범한다.
소이바R&D는 내일(24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 ·일본간 대형 크루즈 선박여행을 기반으로 하는 한 ·일 탄소중립 해양관광 경제교류를 발표한다.
기존 한 ·일 크루즈는 개인이 자비로 부담하는 관광여행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한일간 소이바 서비스는 대형 쿠르즈 선박여행을 세계 최초로 무상제공하는 한국 ·일본간 탄소중립 해양관광 경제교류 서비스이다.
기본 조건은 소이바 탄소중립 서비스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소이바 서비스 비즈니스 그룹이 교류협력의 이용수단으로 활용하게 된다.
소이바R&D 관계자는 7월부터 매달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국, 중동, 미국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이바 크루즈 선박여행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서비스에 참여하는 글로벌 각 나라, 각 지역은 소이바 탄소중립 서비스로 융합된 초거대 시장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참여 국가는 물론 각 도시까지 지속적인 경제효과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소이바R&D 김상용 회장은 “한일 탄소중립 해양관광 융합 경제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여러 도시를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며 "소이바 대면 양방향 탄소중립 비즈니스 인증을 통해, 크루즈 선박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면서 소이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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