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물가 상승, 유가·호우 영향...둔화할 것"

2024.08.02 오전 10:13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높아진 건, 유가와 호우 영향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2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물가 지표를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소폭 상승은 예상했던 거라며, 유가 오름세와 집중 호우 같은 일시적 요인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8월부터는 지난해 유가와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다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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