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내년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 홈택스를 구축하고 탈세 제보 포상금도 현실화합니다.
국세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8억 원 늘어난 2조 4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홈택스 고도화가 추진됩니다.
납세자별로 필요한 내용을 보여주는 개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와 연말정산 간소화 상담 때 AI 상담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탈세 제보 포상금 예산은 120억 원에서 211억 원으로 늘려 상금을 현실화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전자신고 등을 안내하는 납세자 세금 신고 지원 사업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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