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춧값 10월까지 강세...정부 "중국산 배추 수입"

2024.09.24 오후 01:08
정부가 최근 크게 오른 배춧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4일)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추 수입 외에도 유통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할인 지원도 다음 달 2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당장 수급 안정을 위해 중국산 배추를 수입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금요일(27일) 중국 배추 초도물량 16t을 들여와 외식 업체나 수출 김치 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으로 가정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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