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AI번역 프로그램 '자이 보이스'를 개발해 활용에 들어갔습니다.
자이 보이스는 담당자가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 음성을 인식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0여 개의 언어로 동시에 번역돼 문자로 표현됩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전문 용어의 정확한 내용을 AI에 교육시켜 오역을 피했고, 원거리에 있는 근로자와의 소통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번역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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