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쌀 생산량 1.2% 감소 전망...재배면적 1.5% 줄어

2024.10.07 오후 12:29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에 3년째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은 365만7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계청 전망대로라면 쌀 생산량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줄게 됩니다.

재배면적이 69만7천여 헥타르로 1.5% 줄어든 것이 생산량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습니다.

쌀 재배면적은 전략작물 직불제나 수급 균형 정책으로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올해 재배면적은 관련 통계가 공표된 1965년 이후 역대 가장 작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쌀 생산량은 충남, 전남, 전북 순으로 많을 전망입니다.

쌀 소비량은 지속해서 줄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랑은 평균 56.4㎏으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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