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복권 4조 3천억 원어치 팔려...4년새 63%↑

2024.10.13 오전 09:14
복권 판매 규모가 해마다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4조 3천억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과 동행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4조 2천5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63% 가까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판매액 가운데 로또 등 온라인 복권이 2조 9천7백억 원으로 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전자 복권, 인쇄 복권, 결합 복권 순이었습니다.

정부는 현재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를 바꿀 필요가 있는지도 검토 중인데 기재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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