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소득 상위 1％' 웹툰 작가 11억 번다...유튜버는 5억

연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웹툰 작가는 연평균 11억 천400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소득 상위 1％인 유튜버나 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5억 3천800만 원을 벌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은 국세청에서 받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위 10％ 기준으로 보면 웹툰작가 소득신고분은 2억 6천800만 원,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억 8천800만 원이었습니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격차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63배로 웹툰작가 30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소득을 신고한 웹툰작가 등은 만 4천여 명으로 평균 수입은 4천830만 원이었고, 1인 미디어 창작자는 만 5천여 명으로 1인당 평균 3천342만 원을 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