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내일(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김장 채소류 안전성 조사를 진행합니다.
농관원은 배추와 무, 파, 마늘, 생강 등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료 7백 점을 수거해 농약 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를 미루거나 폐기해 유통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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