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의 관료 출신 임원 5명 가운데 1명은 검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계열사 298개 기업에 소속된 임원 가운데 관료 출신은 337명으로 전체 임원의 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검찰 출신 임원이 75명으로 전체 관료 출신의 2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법부와 국세청,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출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체 임원 가운데 관료 출신 임원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은 신세계 그룹이었고, 반대로 LG그룹은 전체 임원의 0.4%에 그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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