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 김장용 절임배추 최단 기간 완판 행진

2024.10.27 오전 12:04
대형마트들이 올겨울 김장을 위한 절임배추를 20㎏ 한 상자에 최저 2만 원대에 내놓자 최단 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마트는 25일 시작한 절임배추 사전 예약 물량 7만 상자가 어제(26일) 오후 3시 반쯤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절임배추 6만 상자가 예약 4일 차에 마감된 것에 비해 매우 빠른 기록인데,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위해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이 긴 줄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롯데마트도 지난 1일부터 해남 절임 배추 20kg 한 상자를 2만9천 원대에 예약 판매했는데, 3만 상자가 판매 첫날 모두 소진됐습니다.

홈플러스도 지난 9일부터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만 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대다수 수도권 점포에서 준비된 물량이 첫날 모두 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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