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들어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의 분석 결과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7만천217건으로 8월보다 21.9% 줄었고, 올해 연중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유형 중 거래가 가장 많이 위축된 건 아파트로, 9월 전국 거래량은 전월보다 31.1% 줄어든 2만9천545건, 거래금액은 41.6% 내린 12조8천450억 원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보다 53.2% 줄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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