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전자'로 추락했던 삼성전자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5일)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7.21% 오른 5만 3,5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루 전 4년 5개월 만에 4만 원대를 기록하자,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6거래일 만에 크게 반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급등에도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관련 보도에 이차전지주가 10% 넘게 급락하면서 전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은 0.57% 오른 685.42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6원 넘게 내리며 나흘 만에 1,400원 아래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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