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보유주식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637조4천8백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코스피 시총의 32%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로 수출 중심의 국내 경기에 타격이 우려되는 데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방어선인 1,400원대를 돌파하는 '강달러' 현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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