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 강화 종계농장에서 AI항원...정부 "고병원성 검사 중"

2024.11.18 오전 09:32
인천 강화군에 있는 육용종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최대 사흘이 걸릴 예정입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과 충북 음성군의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이번 동절기 세 번째 가금농장 발생 사례가 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농장에서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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