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달러 강세·외국인 주식 매도에 급등...1,401.4원

2025.08.01 오후 04:14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매도에 두 달여 만에 1,40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시 반 기준으로 어제보다 14.4원 오른 1,401.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이 15시 반 기준으로 1,4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5월 14일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입니다.

미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이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강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6천56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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