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해킹으로 빠져나간 피해 자산 가운데 26억 원을 동결해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는 지난달 27일 해킹 사고가 발생한 뒤 자체 개발한 온체인 자동 추적 서비스를 이용해 출금된 디지털자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 자산 445억 원 가운데 26억 원을 동결했고 회수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나무는 또 피해 자산 추적과 동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최종 회수 자산의 10%를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 피해 자산 386억 원은 업비트의 자산으로 전액 보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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