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SOS 생명의전화' 기획자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생명을 지킨 의인과 공로자 23명을 시상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2025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열고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시민과 경찰, 소방 등 14명을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의식을 잃고 운전하던 차량을 자신의 차량을 막아서 신고한 노주석 씨, 침몰사고로 바다에 표류하던 승선원 6명을 구조한 박훈태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생명존중 특별상에는 지난 2011년 'SOS 생명의전화'를 기획하고 한강교량 안전시스템·상담시스템을 구축한 박성민, 이준상, 길정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생명존중대상은 2009년부터 17년째 일반시민과 경찰·소방 등 각 분야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의인과 문화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한 공로자를 시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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