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처음 3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프랜차이즈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가운데 치킨 전문점이 3만 천397개로 집계됐습니다.
한 해 전보다 천592개, 5.3% 늘어났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BBQ가 2천316개로 가장 많았고, bhc가 2위, 교촌치킨이 3위였습니다.
지난해 치킨 전문점 매출은 8조 7천790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7.3% 늘었습니다.
가맹점당 종사자 수는 평균 2.1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당 종사자 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치킨 업계는 거의 포화 상태로 정점을 찍은 것 같다면서 대형 업체들은 매장을 추가로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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