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공시 위반 5년 만에 최다...장금상선 최다

2025.12.28 오후 12:55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공시 의무 위반이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0개 공시집단 소속 130개 계열회사 등이 146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해 6억5천8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시 위반 건수는 2020년 점검에서 156건을 기록한 후 5년 만에 가장 많았고, 과태료 액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장금상선이 13건을 위반해 건수가 가장 많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과 대광이 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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