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원룸 월세는 보증금 1천만 원에 72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1월 거래된 서울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 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72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천63만 원이었습니다.
10월과 비교하면 평균 월세는 2.7% 상승하고 평균 전세보증금은 1.8% 하락한 수치입니다.
자치구별 원룸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97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초구가 90만 원, 용산구가 86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는 서울에서 6개월 연속 원룸 평균 월세 1위 지역에 올랐습니다.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6천6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가 2억5천402만 원, 성동구가 2억4천900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의 경우 4개월째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 1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월세의 경우 보증금 1억 원 미만 거래를, 전세 보증금의 경우 전체 전세 거래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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