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기록 행진' 코스피 4,840 마감...’5천피’가 눈앞에

2026.01.16 오후 04:33
[앵커]
코스피가 4,840으로 마감해 올해 들어 11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장중에는 4,850선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 재무장관의 이례적 구두 개입에도 5일 연속 1,47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코스피와 환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올해 들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0.9% 오른 4,840로 마감해 11일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개장부터 4,800선을 넘어 4,820으로 출발했고 장중에 상승폭이 커져 4,850선까지 뛰어넘었습니다.

개인의 순매수로 장 초반 상승세가 펼쳐지다 외국인과 기관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상승세가 가팔라졌습니다.

외국인이 4,000억 기관이 3,300억 원어치 순매수를 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3.5% 오른 채 마감했고 장중에 149,500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15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0.9% 오른 채 장을 마쳤고 현대차는 1% 올라 최고가를 기록한 뒤 2.1%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생명, 고려아연 등은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삼성생명은 3차 상법 개정 후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기대 속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도 0.4% 오른 954로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0.03% 내린 채 출발했지만 장중에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도였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더 강했습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최근 5일 연속 1,470원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1,470원으로 개장해 1,47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1,473원을 기록했습니다.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까지 했지만 잠시 1,460원대로 내려온 후 다시 1,4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외환당국은 지난해 말 고강도 개입 이후 한 달도 안 돼 환율이 다시 오르자 추가적인 거시 건전성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기관에 대해 외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더 낮추거나 외화부채에 부과하는 외환 건전성 부담금 인상, 외화예금 신규 유치 제한 등의 카드가 거론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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