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식 계좌 수가 1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2만450개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 9천829만1천148개에서 약 한 달 사이 173만 개가 급증했습니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 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 계좌 및 증권저축 계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1명당 주식거래 계좌를 2개 이상 보유한 셈입니다.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3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9일 기준 30조9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증시 진입 대기 자금으로 꼽히는 투자자 예탁금은 103조7천72억 원으로 지난 27일 1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거푸 경신하며 ’오천피 시대’를 열어젖힌 데다 코스닥 지수도 1천을 넘어 3천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계좌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학 개미’의 미국 주식 투자도 여전한데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는 지난 29일까지 미국 주식을 50억5천603만 달러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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