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울 아파트의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4개월 연속으로 100%를 웃돌았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107.8%를 기록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째 100%를 넘었습니다.
지난달 낙찰가율은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 2022년 6월의 110%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높아진 건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으면서 경매로 투자 수요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토허구역으로 묶이면 2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하는데 경매를 통해 주택을 낙찰받으면 토허제가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세 낀 매수 이른바 ’갭 투자’가 가능합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4.3%로 지난해 12월의 42.5%보다 1.8%p 상승했고 평균 응찰자 수도 6.7명에서 7.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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